송배전1 초고압 케이블의 수명은 '눈에 안 보이는 청정도'가 결정한다 지중 및 해저 초고압(HV/EHV/UHV) 송전망 프로젝트에서는 절연체 내부의 아주 작은 결함 하나가 그리드 전체의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수십 년간 중단 없는 전력 공급을 보장하려면, 전선 업계가 가장 예민하게 다뤄야 할 키워드는 결국 하나로 좁혀집니다. 바로 '청정도(Cleanliness)'입니다. 케이블은 한번 설치가 되면 최소 수십년의 안정적인 신뢰성을 요구하는데, 케이블의 반도전층, 절연층 내 어디에 있을지 모를 미세한 이물은 절연파괴(Breakdown)의 주범으로 거론되어 왔습니다. 특히 고전압 고전계로 갈수록 단위 두께당 더 높은 전압이 걸리게 되는데, 청정도 문제가 있는 케이블의 경우 특정 이물 부위로 Stress가 집중되게 됩니다. 그 결과 결국 케이블은 절연파괴가 발생하는.. 2026. 7. 22. 이전 1 다음